출산 후에도 직장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직장맘들이 요실금을 앓으면서 인간관계가 소극적으로 변하거나

사회생활에서의 불편함을 겪으며 우울증까지 찾아와 문제시 되고 있다.

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어나오는 증상으로 나이가 들면서 근육이나 방광이 노화되서

생기는 현상으로 볼 수 있다. 이는 생명에 지장을 주는 큰 질병은 아니지만 생활을 하는데 불편을 주는 증상이다.

특히 30대 여성들 사이에서 요실금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한편, 젊은 여성들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않고 있는 것 또한 문제다.

요실금은 증상과 원인에 따라 복압성요실금, 절박성요실금, 일류성요실금 등으로 구분되며

그 증상에 따라 치료가 이뤄져야 효과적인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으며 재발을 막을 수 있다.

요실금은 골반 밑의 근육들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생기는 복압성요실금,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들어  

화장실 가는 도중 소변이 흘러 나오는 증상인 절박성요실금,  

그리고 방광에 소변이 가득 차 더 이상 저장할 수 없어  

소변이 넘쳐 흘러나오는 일류성요실금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요실금은 시간이 흐를수록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치료가 늦어지면

치료방법의 선택폭이 좁아질 뿐만 아니라

치료기간이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났을 때

조기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최근 수술 없이 요실금치료에 효과적인 레이저시술로 인티마레이저가 선호되고 있다.

이는 2940nm ER.YAG레이저로 360도 회전을 통해 질 벽 조직을 자극해  

질벽 점막과 근막의 콜라겐을 증식시켜 질벽을 타이트하게 만들어주는 시술이다.

이는 잘 고안된 냉각 시스템과 안정된 출력으로 통증을 줄여 마취가 필요 없는 시술로

질과 골반 근육의 탄력을 강화시켜 성감향상은 물론 배뇨장애,

허벅지 통증 없이 요실금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이는 이미 유럽에서 인증받는 시술법으로 안정성과 높은 효과로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티마레이저는 시술 후 즉시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일주일 후부터는 성생활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개인차가 있겠지만 1~2회 시술로 수년간 질수축력을 유지할 수 있다

부산 서면 참산부인과 최영철 원장(산부인과 전문의)은

“인티마레이저는 마취 없이도 통증이 적어 20분 내외로 시술이 가능하다”며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어 바쁜 직장인이나 주부들도 편안하게 시술 받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최 원장은 이어 “여성의 민감하고도 중요한 부위의 요실금치료인 만큼 요실금의 증상과 원인에 따라

치료를 제대로 받기 위해서는 노하우가 풍부한 의료진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